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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 Acceleration
미래세대와 지구를 위한 친환경 전환
Green Transformation to 2045 Net-Zero
2040년 사업장 탄소중립 달성, 2045년 공급망까지 탄소중립 완료
현대모비스는 지속가능 탄소중립 생태계 조성을 선도하는 글로벌 부품사로 도약하기 위해
‘사업장 → 공급망·제품 밸류체인 → 지역사회’로 확장하는 4대 추진전략을 이행하고자 합니다.
Green Plant
에너지 전환 및 효율화로 사업장 감축 가속화
Green Supply
Scope 3 감축을 위한 체계적 공급망 관리
Green Product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탄소저감 제품 확대
Green Partnership
그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속가능 파트너십 운영
현대모비스는 2011년 온실가스 관리 시스템(MGMS: Mobis Greenhouse-gas Management System)을 구축한 이후, 주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전사 사업장 온실가스(Scope1,2) 배출량 산정 및 통계 분석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공급망 온실가스(Scope3) 산정 기능을 구축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전사 차원의 온실가스 감축 전략을 기반으로 각 부문의 이행 실적을 매년 점검하며 실질적인 감축 활동을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ISO14064(자발적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 표준) 검증원칙에 따라 제3자 검증을 실시함으로써 배출량 산정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이를 정부 또는 기업 내부 보고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2015년 국내외 주요 사업장에 에너지관리시스템(GMEMS, Global Mobis Energy Management System)을 구축하여 각 설비의 실시간 에너지 사용 감지를 통해 세분화된 전사 에너지 사용 현황 및 태양광 발전량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또한, 에너지 공급의 상태, 품질 및 국가별 소비 비용을 함께 관리 중이며, 시점 별 비교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속 개선 중입니다. 공정 효율성 제고를 위해 울산 전동화 공장을 대상으로 스마트 공장 기반을 확립하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오염물질로 인한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국내 공장을 비롯한 협력사의 제조과정에서 오존층 파괴 물질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모든 대기오염물질에 대하여 법적 배출허용기준의 80%이내의 엄격한 자체 운영기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안전환경 전산관리시스템을 통하여 매월 배출 농도를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자체 운영기준을 초과하는 사업장 발생시 경영층에 보고하고, 원인 파악 및 개선대책 수립/이행하여 재발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사업 영역의 확장으로 생산시설 신·증설에 따른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적방지시설 도입 검토, 방지시설 효율 관리 등의 저감정책을 통하여 2021년 수준의 배출량으로 지속 유지하고자 합니다.
현대모비스는 제품 내 유해물질 사용을 사전에 차단하고 사용 중인 화학물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2020년부터 기존시스템을 통합하여 물질정보관리시스템 MCMS (Mobis Chemical Management System)를 고도화 구축하였습니다. 해당 시스템은 현재 국내/해외 생산차종 및 OE 수주품에 적용 중이며, 이를 통하여 개발 단계에서는 완성차 요구사항 및 법규에 준하여 개발품의 유해성을 분석·검토하고, 양산이후 단계에서는 제품/부품의 변경점 관리를 통해 법규에 만족하는 물질정보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발부터 양산 전 과정에서 유해성이 확인되면 즉각 부품 사양 변경 등을 통해 개선조치가 가능하도록 대응 중에 있습니다. 이와 함께 자동차 부품의 유해물질 사용현황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주요 변동사항이 있을 경우 적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통한 물질 정보 분석과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IMDS(International Material Data System): 완성차에서 개발한 국제물질정보관리시스템으로 자동차업계의 공동 규약
현대모비스는 폐기물 감소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폐기물 배출에서 운반 및 처리까지 폐기물의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여 정부에 보고하고 있으며 위탁 폐기물에 대해서는 폐기물의 적법한 처리를 위해 위탁업체의 정기 점검을 실시 중입니다. 이와 더불어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2022년 창원공장에서 글로벌 검증기관인 UL의 폐기물 매립제로(ZWT, Zero Waste To Landfill) 골드 등급 인증을 취득하였고, 23년 진천공장이 추가 획득함으로써 생산공장 전체 ZWTL인증 달성하였습니다. 또한 현대모비스는 2014년 한국 포장재 재활용사업 공제조합에 L가입하여 합성수지 포장재(에어캡, 비닐류, PE 완충재)와 윤활유에 대하여 생산자 책임 재활용 제도에 따른 재활용 의무를 이행하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거점에 대해서도 목표를 수립하고 재활용률에 대하여 꾸준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거점은 생산사업장 기준, 약 2만 3천 톤의 폐기물이 년마다 발생하고 있으며, 적법한 처리를 위하여 국가별 기준 및 처리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현재 재활용률은 76.9%이며, 현대모비스는 국내외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폐기물 매립 제로 검증: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비율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 (검증기관: 글로벌 안전인증社 UL)
폐기물 매립 제로 등급(자원순환률): Silver(90~95%) < Gold(95~99%) < Platinum(100%)
국내 폐기물 재활용률 추이
국내 폐기물 재활용률 목표
해외 폐기물 재활용률 목표(’24년)
추후 중장기적 목표 수립 예정
현대모비스는 국내외 규제 및 시장의 변화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품의 전과정평가를 도입하여 수행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수출하는 제품 중 파일럿을 선정하여 ISO 14040, 14044를 준용하고 CML 기법을 활용하여 지구 온난화, 오존층 영향, 산성비 등의 환경영향 항목을 평가하고 있으며 2023년 1월 해당 내용을 담은 전과정평가 보고서를 홈페이지에 공식 게재 하였습니다.
전과정평가(Life Cycle Assessment, LCA): 원료의 채굴부터 제품의 생산, 사용, 재활용 및 폐기 단계에 이르는 제품의 전 생애주기 관점의 평가 방법 CML(Centrum voor Milieuwetenschappen Leiden) 기법: University of Leiden 환경연구센터에서 개발한 기법으로 정량적 모델링을 제한하는 영향 평가 방법
현대모비스는 협력사 선정 과정에서 품질/납입, 기술력, 개발능력 등을 기반으로 공정한 평가를 진행하고, 6대 영역(인권·노동, 안전·보건, 환경, 윤리, 책임 있는 광물 구매, 경영 시스템)을 포함하여 규정된 협력사 행동강령의 준수 여부를 검토하며 이행 수준에 따라 패널티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공급망 온실가스 저감과 친환경 활동 장려를 위해 협력사 정기총회에서 글로벌 환경경영의 흐름과 현대모비스의 공급망 온실가스 관리 계획을 공유하고 있으며, 부품공급계약서 내에 친환경 부품공급 협정서를 마련하여 협력사의 4대 중금속(납, 수은, 카드뮴, 6가크로뮴)의 사용금지 및 환경 관련 법규 준수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구분 | 대상 | ISO14001 인증 | 인증률 (%) | |
---|---|---|---|---|
국내 | 생산공장/거점1) | 4 | 4 | 100 |
부품사업장2) | 29 | 29 | 100 | |
해외 | 생산법인3) | 15 | 13 | 86.7 |
합계 | 48 | 46 | 95.8 |
기준일 : 2023년 12월
1) 국내 자회사 미포함
2) 본사, 물류센터(5개소), 부품사업소(22개소), 천안비축창고 포함
3) 기준일 미가동 (양산 전, 생산 중단 등) 거점 대상 제외